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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세무신고33

"퇴사할 때 세금 다 정산한 거 아니었어?" 중도 퇴사자, 5월에 '13월의 월급' 챙기는 법(실무자가 알려주는 연말정산 가이드) "작년 10월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퇴사할 때 회사에서 연말정산 다 처리했다고 하던데, 이번 5월에 제가 또 신고해야 할 게 있나요?" 직장인 C씨처럼 연도 중에 회사를 그만둔 '중도 퇴사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가 있습니다. 바로 "퇴사할 때 회사에서 세금 정산을 다 끝냈다"고 믿는 것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회사는 퇴직하는 달의 월급을 줄 때 '약식'으로 세금 정산을 해줍니다. 하지만 이때는 여러분이 1년 동안 쓴 신용카드, 의료비, 보험료 등의 공제 서류를 챙길 겨를이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정해진 최소한의 공제만 적용해서 처리합니다. 즉, 여러분이 받아야 할 공제 혜택을 다 받지 못한 채 세금을 냈을 확률이 99%입니다. 2월 연말정산 시즌을 놓친 .. 2026. 1. 13.
[해외주식 세금] "주식 대박 나서 22% 세금 냈는데... 5월에 또 신고하라고요?" (양도세 vs 종소세 완벽 정리) "엔비디아, 테슬라로 수익 좀 봤습니다. 양도소득세 22%는 냈는데, 이번 5월에 종합소득세 안내문이 또 날아왔네요? 이거 이중과세 아닌가요?" 최근 미국 주식 투자 열풍으로 큰 수익을 낸 분들이 많아지면서, 5월 세금 신고 시즌마다 세무서 전화기에 불이 난다고 합니다. 투자자 F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이미 22%의 세금을 성실히 신고·납부했는데, 뜬금없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밤잠을 설쳤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해서 무조건 종합소득세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돈'으로 벌었느냐에 따라 상황은 천차만별입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금융소득종합과세'의.. 2026. 1. 10.
월세 200만원 받는 집주인, 연 2,000만원 넘으면 세금 폭탄? 주택 임대소득세 완벽 분석 월세 200만 원 받는 집주인, 연 2,000만 원 넘으면 세금 폭탄? 주택임대소득세 완벽 분석"은퇴하고 오피스텔이나 작은 빌라 월세 받으면서 노후 보내려는데, 세금이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최근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고민입니다. 특히 '연 2,000만 원'이라는 숫자는 임대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과거에는 소액 임대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었지만, 이제는 단 1원이라도 소득이 발생하면 세금을 내야 하는 시대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2,000만 원을 기준으로 세금 계산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며, 이를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세금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와 종합과세의 차이, 그리고 사업자 등록 여부에 따.. 2026. 1. 9.
[사례 분석] "세금 낼 돈도 없는데 신고는 무슨..." 소득 없는 줄 알았던 전도사님, 부목사님, 근로장려금 150만 원 받은 비결(실무자가 알려주는 연말정산 가이드) "전도사님, 부목사님. 혹시 5월에 세금 신고하셨나요?""에이, 저희가 무슨 소득이 있다고 신고를 합니까. 사례비 조금 받는 게 전부인데요. 세금 낼 돈도 없어요." 교회나 사찰 등 종교 현장에서 흔히 듣는 대화입니다. 특히 재정이 넉넉지 않은 작은 교회나 개척 교회의 부목사님, 전도사님들은 매월 받는 사례비(생활비)가 최저생계비 수준이거나 그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납부할 세금(소득세)도 '0원'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낼 세금이 없으니 신고도 안 해도 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 오해 때문에 매년 나라에서 주는 수백만 원의 지원금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소득이 너무 적어서" 신고를 안 했다가, 뒤늦게 신고 후 근로장려금 150만 원을 .. 2026. 1. 7.
목사님, 스님도 세금 환급받나요? 종교인 소득 연말정산 A to Z (2025년 귀속분 완벽 가이드) "성직자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교회 재정이 어려워 4대 보험은 엄두도 못 내는데, 신고를 어떻게 하죠?" 2018년 종교인 과세가 전면 시행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종교인 분들이 세금 신고를 낯설고 어렵게 느낍니다.하지만 세금 신고는 단순히 '돈을 내는 의무'가 아닙니다. 오히려 소득을 투명하게 신고함으로써 근로장려금(EITC), 자녀장려금 같은 복지 혜택을 누리고, 국민연금 가입을 통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권리'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반 직장인과 달리 '기타소득'과 '근로소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종교인 과세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안 내도 될 세금을 내거나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을 놓치게 됩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복잡한 법전 대신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종교인이 .. 2026. 1. 5.
편의점 알바비에서 3.3% 떼였나요? '삼쩜삼' 말고 홈택스로 전액 돌려받으세요 (수수료 0원)(투잡, 부업에 대한 실무자가 알려주는 연말정산 가이드) "어? 사장님, 저는 4대 보험 가입 안 하고 그냥 3.3%만 떼고 주시면 안 되나요?" 혹은, "사장님이 4대 보험 부담스럽다고 3.3% 떼고 '프리랜서'로 신고하겠다고 하시네요." 편의점, 카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흔히 겪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원칙적으로 편의점 알바생은 사장님의 지휘·감독을 받는 '근로자'이므로 4대 보험에 가입하고 연말정산(2월)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장님과 협의하에, 혹은 관행적으로 3.3% 세금을 떼고 '사업소득자(프리랜서)'로 처리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법적인 문제는 잠시 미뤄두고, 중요한 건 여러분이 3.3%를 떼고 월급을 받았다면 5월에 이 돈을 돌려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 2026. 1. 4.